[코로나19] '동선 조사서 거짓 진술'...제천시, 교회 신도모임 숨긴 여대생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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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0.12.13 댓글0건본문
충북에서 코로나19 역학조사 과정 중
동선 조사에 거짓 진술을 한 사례가
재차 발생했습니다.
제천시는 교회 신도모임에 참석한 사실을 숨긴
여대생 A씨를 감염병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달 초 대구 교회 모임에 다녀온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역학조사관의 동선 조사에서
거짓 진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A양은 증세 발현 이후
제천 교회 신도 모임 참석 사실마저
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보건당국이
A양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에 나서면서 드러났습니다.
앞서 도내에서는
청주시가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 사실을 숨겨
8명 전염을 일으킨 70대 여성을 고발하고
5천200만원 가량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동선 조사에 거짓 진술을 한 사례가
재차 발생했습니다.
제천시는 교회 신도모임에 참석한 사실을 숨긴
여대생 A씨를 감염병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달 초 대구 교회 모임에 다녀온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역학조사관의 동선 조사에서
거짓 진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A양은 증세 발현 이후
제천 교회 신도 모임 참석 사실마저
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보건당국이
A양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에 나서면서 드러났습니다.
앞서 도내에서는
청주시가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 사실을 숨겨
8명 전염을 일으킨 70대 여성을 고발하고
5천200만원 가량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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