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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재심 오는 17일...'20년 옥살이' 윤성여씨 무죄 선고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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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0.12.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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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의 재심이
오는 17일 열릴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법원의 판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수원지법 제12형사부 박정제 부장판사는
오는 17일 이춘재 8차사건 재심에 대한
선고공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20년 간 억울한 옥살이를 해
재심청구에 나선 윤성여 씨가
무죄를 선고 받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9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윤 씨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은
지난 1988년 9월 중순
경기 화성군에서 당시 13세 박 모양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입니다.

과거 이 사건의 진범으로 몰린 윤 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뒤
이후 감형돼 20년 만인 지난 2009년 8월 출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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