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로비 의혹' 윤갑근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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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0.12.11 댓글0건본문
'라임자산운용 사태 로비 의혹'을 받는 윤갑근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성보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11일) 새벽 "도망과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윤 위원장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윤 변호사는 지난해 4월 라임 펀드 판매사인 우리은행이 펀드 판매를 중단하자 우리은행 로비 명목으로 라임이 투자한 회사 측으로부터 2억여 원의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4일 우리금융그룹과 윤 위원장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이어 지난 8일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 김락현 부장검사는 윤 위원장에 대해 알선수재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윤 위원장이 우리은행 로비와 관련해 라임 측으로부터 뒷 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위원장은 지난 10월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공개한 옥중 입장문에서 로비 대상으로 지목된 바 있습니다.
한편 윤 위원장은 "라임 자금이 들어간 회사 중에 자문을 맡았던 곳이 있었을 뿐"이라며 "김봉현 회장과는 본 적도 없고 모르는 사이"라고 관련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 성보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11일) 새벽 "도망과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윤 위원장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윤 변호사는 지난해 4월 라임 펀드 판매사인 우리은행이 펀드 판매를 중단하자 우리은행 로비 명목으로 라임이 투자한 회사 측으로부터 2억여 원의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4일 우리금융그룹과 윤 위원장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이어 지난 8일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 김락현 부장검사는 윤 위원장에 대해 알선수재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윤 위원장이 우리은행 로비와 관련해 라임 측으로부터 뒷 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위원장은 지난 10월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공개한 옥중 입장문에서 로비 대상으로 지목된 바 있습니다.
한편 윤 위원장은 "라임 자금이 들어간 회사 중에 자문을 맡았던 곳이 있었을 뿐"이라며 "김봉현 회장과는 본 적도 없고 모르는 사이"라고 관련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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