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지역 상황 역시 심각합니다.

음성군에 따르면
어제 6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가족 3명도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일갖고 7명 중 4명이 감염됐습니다.

또 A씨의 가족과 접촉한
80대 B씨와 C씨가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지역 내 40대 D씨도 확진됐습니다.

이들 확진자 중에는
음성 대소면사무소 공무원도 포함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추가 접촉자와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음성군은 확진자가 발생한
대소면사무소를 폐쇄조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