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 일일 확진자 12명…제천서만 2주간 130여명‘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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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0.12.09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두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김장모임에서 시작된
제천지역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 25일 이후 보름 동안
제천에서만 130여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건데요.
특히 오늘은 제천의 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진까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의 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20대 간호사 A씨가
오늘(9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어제부터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자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를 비롯해 오늘 하루
제천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시민은
모두 10명에 달합니다.
오늘 청주와 충주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나온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지난달 25일 제천에서 한 가족이
김장 모임을 가진 뒤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뒤
보름만에 김장모임 관련 확진자는
1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욱이 n차 감염 등을 포함해
이 기간 제천의 전체 확진자는 130여명으로,
충북 전체 확진자 460여명의 1/3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제천의 확산세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청주의 회사동료 간 전파와
충주의 성당 성가대 감염,
음성의 교회 기도원 생활자간 감염 등
도내에서 집단감염 후 n차 감염까지 이어진 사례들은
최초 확진 이후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었다가
소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제천의 확산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천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왔던 지난달 30일
확진자가 14명 확인된 뒤
13명, 14명, 11명 등 일일확진자 수가
꾸준히 두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겁니다.
▶인서트
제천시 관계자입니다..
“”
제천시의 확산세를 잡는 것이
충북지역 코로나19 전파의 고리를 끊는
핵심 키가 될 전망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충북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두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김장모임에서 시작된
제천지역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 25일 이후 보름 동안
제천에서만 130여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건데요.
특히 오늘은 제천의 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진까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의 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20대 간호사 A씨가
오늘(9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어제부터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자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를 비롯해 오늘 하루
제천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시민은
모두 10명에 달합니다.
오늘 청주와 충주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나온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지난달 25일 제천에서 한 가족이
김장 모임을 가진 뒤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뒤
보름만에 김장모임 관련 확진자는
1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욱이 n차 감염 등을 포함해
이 기간 제천의 전체 확진자는 130여명으로,
충북 전체 확진자 460여명의 1/3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제천의 확산세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청주의 회사동료 간 전파와
충주의 성당 성가대 감염,
음성의 교회 기도원 생활자간 감염 등
도내에서 집단감염 후 n차 감염까지 이어진 사례들은
최초 확진 이후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었다가
소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제천의 확산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천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왔던 지난달 30일
확진자가 14명 확인된 뒤
13명, 14명, 11명 등 일일확진자 수가
꾸준히 두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겁니다.
▶인서트
제천시 관계자입니다..
“”
제천시의 확산세를 잡는 것이
충북지역 코로나19 전파의 고리를 끊는
핵심 키가 될 전망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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