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교 학생 A양은 어제(9일)
아버지 직장 내 코로나19 집단 확진으로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A양은 이번 주
등교 수업을 받지 않았고
별다른 동선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학교는 내일(11일)까지
원격수업 전환 방침을 세우는 등
등교 수업을 받던 학생들을
조기 귀가 조처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