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중증환자 전담 병상이
포화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최근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증증환자 1명이
대전 충남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는 도내 유일 중증환자 전담병원인
충북대병원의 병상이 가득찬 것에 따른
방역당국의 조처입니다.

현재 충북대병원에는
14명의 중증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마련된 24개 병상 중 10개 병상은
장비와 인력 부족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