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라임자산운용 사태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윤갑근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오늘(9일) 윤 위원장에 대해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돈을 받고 우리은행 고위 인사들에게 라임 사태와 관련한 로비 의혹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위원장의 영장실질심사는 내일(10일) 오전 10시 30분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