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윤갑근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에 대한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충북도당은 오늘(9일) 성명을 통해
“윤 위원장은 라임 사태와 관련해
수억 원의 돈을 청탁 대가로 수수한 혐의를 받아왔다“며
“사법당국은 성역 없는 단호하고 철저한 수사로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규명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윤 위원장은 계속해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다“며
“내일(10일) 예정된 영장실질심사에서
법원이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라는 원칙하에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