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청주시의원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 도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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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0.12.08 댓글0건본문
김은숙 청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만성적인 농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청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 도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오늘(8일) 시의회 59회 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청주시 인구의 5%를 차지하는 농업인들은 고사 직전에 처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농번기 일손 부족을 메울 대안이 없는 농업인들은 출입국관리법 등의 제재를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불법체류자를 고용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법무부는 5개월 이내 단기간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청주시는 시책으로 추진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청주시는 사업 홍보와 설명회, 개선책 건의 등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가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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