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변재일, 도종환, 이장섭 의원이
청주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촉구했습니다.

의원들은 오늘(1일)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만나
"청주가 지정 요건을 벗어났지만
조정대상지역에 묶여 주택공급 위축과
부동산 시장 침체 장기화가 우려된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에대해 김 장관은
"조정대상지역 해제는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닌 만큼
주변 상황 등을 고려해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밖에도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청주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의
항공운항증명 발급과
청주지역 지하철 노선 신설 등에 대해서도
검토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