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오늘(2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이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내일(28일) 0시부터 제천시 전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2단계 시행에 따라 제천 지역 유흥시설은
영업이 중단되며,
노래연습장은 오후 9시 이후 영업을 할 수 없습니다.

또 일반 음식점도
오후 9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한편 제천에서는
지난 25일부터 오늘까지
2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