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18억원을 들여
상당구 미원면 달천변 등을 따라 걷는
‘옥화 구곡 관광길’을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길이 14.8㎞인 옥화구곡관광길은
청석굴 수변공원부터 옥화대의 어진 바람길,
옥화대부터 금관숲 캠핑장의 꽃 바람길,
금관숲 캠핑장부터 어암리의 신선 바람길 등
3개 구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청주시는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고자
이 구간에 데크 로드와 징검다리, 판석 길 등을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달천 변을 걷다보면
청석굴, 용소, 천경대, 옥화대, 금봉, 금관숲,
가마소뿔, 신선봉, 박대소 등
'옥화 9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