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충북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모금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입니다.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올해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목표 금액은
61억 5천만원으로
작년 75억 8천 400만원 대비
14억3천만원, 18.9% 감소했습니다.

해마다 희망 나눔 캠페인 목표액을 상향 조정하는 것이 관례지만 올해는 목표액을
전년보다 하향 조정했습니다.

캠페인 기간도
평년 72일에서
올 해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 동안으로
열흘 짧아졌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지역경제 불황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