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더 추가됐습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에 거주하는 40대 A씨가
어제(19일) 코로나19 검체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고,
서원구에 거주하는 20대 B씨도
오늘(20일) 오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대전 445번 확진자의 회사 동료로,
자가격리 해제 전 받은 진단검사에서 확진됐고,
B씨는 지난 14일 서울을 다녀온 다음 날부터
콧물과 기침 등 코로나19 증세를 보였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과의 접촉자와 이동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25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