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의 한 교회 기도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이 기도원 n차 감염자인
A군과의 접촉자 전원이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A군은 코로나19가 집단발생한
음성 교회 기도원 방문자의 손자로,

진단검사 결과
A군이 다니는 음성 B초등학교 학생 135명과
교직원 10명 등 145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A군과 같은 반 학생 20명과 교사 2명,
A군이 다닌 태권도장 원생 4명을 포함해 26명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