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오후 6시 50분 쯤
진천군 이월면 중산리의 한 주택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59살 여성 A씨가
얼굴과 팔 등 몸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를 켜는 순간
큰 소리와 함께 폭발사고가 났다는
A씨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