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집단감염이 발생한
음성의 교회 기도원 관련 확진자가
2명 더 추가됐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음성군에 거주하는 20대와 10대 미만 아동 1명이
어제(15일) 밤 코로나19 검체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이 기도원에서 생활하던
충북 216번 확진자의 손주로,
기도원 확진자들과의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검사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218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