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 아동과 다문화가족 등의
복지를 위한 '가족센터'가 들어섭니다.

청주시는 내년 12월까지
사업비 120억원을 들여
서원구 모충동에 지상 4층,
연면적 3천700여 제곱미터 규모의
'가족센터'를 준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 관계자는
"분산돼 있는 돌봄 및 가족서비스를
한 곳에 집약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