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정정순 구속’, 지역정가 ‘술렁’…재선거 하마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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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0.11.04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이 구속되면서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정 의원의 ‘낙마설’과 함께
내년 4월 재·보궐선거 주자 하마평이 무성합니다.
보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검찰의 자친 출석 요구를 거부하다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
21대 국회 ‘첫 체포동의안 가결’ 과 ‘구속 1호 의원’이라는 불명예를 떠안았습니다.조만간
검찰이 정 의원을 구속 기소할 예정인 가운데
정 의원은 힘겨운 법정 다툼을 벌여야 하는 상황.
여기에
앞서 검찰이
정 의원의 측근이자 선거캠프 관계자 등 7명을
재판에 넘긴 가운데
공소장에 ‘공범’으로 적시된 정 의원은
이들의 법정에도 서야할 처지입니다.
정 의원은 사실상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검찰은
전 회계책임자 A씨가 제출한회계장부와 휴대전화 녹취록 등이
‘스모킹 건’이 될 것으로 판단하며혐의 입증을 자신하고 있습니다.문제는
정 의원이 자신에 대한 혐의를 벗는다 하더라도
정 의원을 고발한전 회계책임자 A씨가 벌금 300만원 이상의 형을 받는다면
의원직이 상실 된다는 사실.
이처럼 녹록치 않은 상황 속,
정 의원의 미래가 불투명해 지자
내년 4월 청주 상당선거구 재선거 가능성이 고개를 듭니다.
국민의힘에선 지난 총선에서 정 의원과 맞붙었던
윤갑근 도당위원장이
일찌감치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민주당 안팎에선
지난 총선에서 낙천한
김형근 전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이현웅 전 한국문화정보원장의 재도전이 유력해 보입니다.
특히
지역정가 안팎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등판 가능성이 점쳐 집니다.
연말 개각과 맞물려
노 실장이 청주에서 정치 행보를 이어갈 것이란 관측입니다.
결백을 주장하며 가보지 않은 길을 택한 정정순 의원이
정치적 벼랑 끝에서 살아 돌아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이 구속되면서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정 의원의 ‘낙마설’과 함께
내년 4월 재·보궐선거 주자 하마평이 무성합니다.
보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검찰의 자친 출석 요구를 거부하다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
21대 국회 ‘첫 체포동의안 가결’ 과 ‘구속 1호 의원’이라는 불명예를 떠안았습니다.조만간
검찰이 정 의원을 구속 기소할 예정인 가운데
정 의원은 힘겨운 법정 다툼을 벌여야 하는 상황.
여기에
앞서 검찰이
정 의원의 측근이자 선거캠프 관계자 등 7명을
재판에 넘긴 가운데
공소장에 ‘공범’으로 적시된 정 의원은
이들의 법정에도 서야할 처지입니다.
정 의원은 사실상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검찰은
전 회계책임자 A씨가 제출한회계장부와 휴대전화 녹취록 등이
‘스모킹 건’이 될 것으로 판단하며혐의 입증을 자신하고 있습니다.문제는
정 의원이 자신에 대한 혐의를 벗는다 하더라도
정 의원을 고발한전 회계책임자 A씨가 벌금 300만원 이상의 형을 받는다면
의원직이 상실 된다는 사실.
이처럼 녹록치 않은 상황 속,
정 의원의 미래가 불투명해 지자
내년 4월 청주 상당선거구 재선거 가능성이 고개를 듭니다.
국민의힘에선 지난 총선에서 정 의원과 맞붙었던
윤갑근 도당위원장이
일찌감치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민주당 안팎에선
지난 총선에서 낙천한
김형근 전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이현웅 전 한국문화정보원장의 재도전이 유력해 보입니다.
특히
지역정가 안팎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등판 가능성이 점쳐 집니다.
연말 개각과 맞물려
노 실장이 청주에서 정치 행보를 이어갈 것이란 관측입니다.
결백을 주장하며 가보지 않은 길을 택한 정정순 의원이
정치적 벼랑 끝에서 살아 돌아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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