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 현금 10억원 이상 보유 '부자' 전국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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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0.11.03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10억원 이상 현금을 보유한 이른바 '부자'가
충북에 가장 적게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2020 한국 부자 보고서'에서는
현금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개인을 ‘부자’로 정의합니다.
국내에서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개인은 35만 4천여명.
이들 대부분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과 경기지역에 전체 부자의 70%가 집중됐습니다.
반면 충청권 부자의 비율은 5.1%에 그쳤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충북지역에 살고 있는 부자는 가장 적었습니다.
충북지역의
인구 천명 당 부자의 비율이 2.3명에 그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한 겁니다.
전국 평균 인구 천명다 부자 6.8명의 절반도 미치는 못하는 수준.
서울 16.7명과 비교하면
거의 7배가 넘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충북도와 도세가 비슷한
강원이나 충남, 전북 등의 지역보다도
많게는 0.6명 이상 차이가 납니다.
왜 이렇게 충북에는 부자들이 없을까.
전국 대비 3%대 불과한 경제 규모가 이를 방증합니다.
현금 자산가들의 '충북 유입책'이
충북도의 전국대비 경제 4% 실현을 앞당기는데 보탬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10억원 이상 현금을 보유한 이른바 '부자'가
충북에 가장 적게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2020 한국 부자 보고서'에서는
현금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개인을 ‘부자’로 정의합니다.
국내에서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개인은 35만 4천여명.
이들 대부분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과 경기지역에 전체 부자의 70%가 집중됐습니다.
반면 충청권 부자의 비율은 5.1%에 그쳤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충북지역에 살고 있는 부자는 가장 적었습니다.
충북지역의
인구 천명 당 부자의 비율이 2.3명에 그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한 겁니다.
전국 평균 인구 천명다 부자 6.8명의 절반도 미치는 못하는 수준.
서울 16.7명과 비교하면
거의 7배가 넘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충북도와 도세가 비슷한
강원이나 충남, 전북 등의 지역보다도
많게는 0.6명 이상 차이가 납니다.
왜 이렇게 충북에는 부자들이 없을까.
전국 대비 3%대 불과한 경제 규모가 이를 방증합니다.
현금 자산가들의 '충북 유입책'이
충북도의 전국대비 경제 4% 실현을 앞당기는데 보탬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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