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정선거 혐의' 정정순 의원, 21대 국회 첫 구속 사례 '불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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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0.11.03 댓글0건본문
부정 선거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이 구속됐습니다.
청주지법 김양희 영장담당 부장판사는 3일 정치자금법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정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영장 발부 사유는 '증거인멸 우려'입니다.
김 부장판사는 어제(2일) 오후 3시부터 정 의원에 대한 심문을 진행한 뒤 오늘(3일) 오전 0시 30분쯤 이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정 의원은 21대 국회 들어 구속된 첫 국회의원이라는 불명예를 얻었습니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달 31일 청주지검에 자진 출석했고, 검찰은 곧바로 체포영장을 집행한 뒤 강도 높은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정 의원은 오는 18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으며, 추가 기소 여부에 따라 정 의원 관련 사건이 병합돼 진행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청주지법 김양희 영장담당 부장판사는 3일 정치자금법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정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영장 발부 사유는 '증거인멸 우려'입니다.
김 부장판사는 어제(2일) 오후 3시부터 정 의원에 대한 심문을 진행한 뒤 오늘(3일) 오전 0시 30분쯤 이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정 의원은 21대 국회 들어 구속된 첫 국회의원이라는 불명예를 얻었습니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달 31일 청주지검에 자진 출석했고, 검찰은 곧바로 체포영장을 집행한 뒤 강도 높은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정 의원은 오는 18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으며, 추가 기소 여부에 따라 정 의원 관련 사건이 병합돼 진행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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