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청주서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충북 누적 사망자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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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0.11.02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청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중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청주 73번 환자인 50대 A씨는
지난 9월 확진판정을 받은 시어머니로부터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코로나19 확진 판정 뒤 폐렴증세를 보이던
청주 73번 확진자 50대 A씨.
A씨는 오늘(2일) 오전 10시
충북대학교 병원에서 폐렴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A씨는 부산 연제구 건강보조식품 설명회 참석 뒤
지난 9월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B씨의 며느리로,
B씨에 대한 방역당국의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달 초부터 증세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A씨는 한달 가량 치료를 받아 왔지만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청주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보은에서 80대 확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 하루만에 숨졌고,
지난달에도 충주지역 80대 확진자가
확진 판정 16일만에 사망하는 등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모두 3명으로 늘게 됐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중장년층이고,
평소 지병을 앓아왔다는 점.
특히 지병에 더해 코로나19까지 감염되자
일반인과는 다르게
급속도로 건강이 악화됐다는 점입니다.
오늘(2일)까지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92명.
이들 중 아직까지 격리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4명입니다.
이처럼 충북지역 코로나19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정부는 빨라도 내년 쯤
코로나19 백신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청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중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청주 73번 환자인 50대 A씨는
지난 9월 확진판정을 받은 시어머니로부터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코로나19 확진 판정 뒤 폐렴증세를 보이던
청주 73번 확진자 50대 A씨.
A씨는 오늘(2일) 오전 10시
충북대학교 병원에서 폐렴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A씨는 부산 연제구 건강보조식품 설명회 참석 뒤
지난 9월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B씨의 며느리로,
B씨에 대한 방역당국의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달 초부터 증세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A씨는 한달 가량 치료를 받아 왔지만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청주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보은에서 80대 확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 하루만에 숨졌고,
지난달에도 충주지역 80대 확진자가
확진 판정 16일만에 사망하는 등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모두 3명으로 늘게 됐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중장년층이고,
평소 지병을 앓아왔다는 점.
특히 지병에 더해 코로나19까지 감염되자
일반인과는 다르게
급속도로 건강이 악화됐다는 점입니다.
오늘(2일)까지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92명.
이들 중 아직까지 격리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4명입니다.
이처럼 충북지역 코로나19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정부는 빨라도 내년 쯤
코로나19 백신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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