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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청주의료원 독감백신 무단반출자 축소 신고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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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0.10.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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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백신 무단 반출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청주의료원이
무단 반출자를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은 오늘(20일)
충북도에 대한 국정감사 보도자료에서 
“청주의료원 직원 가족 및 지인들 먼저 접종하겠다며
무단으로 독감 백신을 반출한 것은
의료인으로서 책무를 망각한 심각한 도덕적 해이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독감백신 무단 반출과 관련해
청주의료원은
자체 진상조사 결과
독감백신 ‘천 75건’ 처방 중
원외유출 272건과
직원 103명의 자진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가족과 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받아
예진표를 대리 작성하고
직원할인 50% 등을 적용받아
독감 백신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의원은
"청주의료원은 무단 반출자 103명을 신고했으나
보건당국은 400여명을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한 상태"라며
"청주의료원이 축소 신고를 한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고
지적하며
독감백신 반출자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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