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공군 부대 소속 현역 병사가
휴가 중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해외로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공군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도내 한 공군부대 소속 A상병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무단 출국했습니다. A상병은 해외 모처에 체류 중인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은 군사경찰을 동원해
A상병을 추적하는 한편
가족 연락 채널을 통해
귀국을 종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