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북지역에서 교통사고로 125명이 숨졌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도내에서는 6천 28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25명이 숨지고
9천 798명이 다쳤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사고는 10.4% 729건, 사망자 수는 16%, 23명,
부상은 14%, 천 645명 각각 감소했습니다.

다만
올들어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500건으로
지난해보다 14%나 증가했습니다.

경찰은 코로나19로
음주 단속이 한때 중단되면서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