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따른
등교수업 확대를 앞두고
일선 학교에서의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16일) 간부회의에서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여건에 따라 등교수업을 유연하게 적용하고
학교별 방역 조치를 강화하라"며
이같이 주문했습니다.

이어 "교실 내 밀집도를 완화하기 위해
과밀 학급은 분반을 하거나
오전과 오후를 나눠 교육 활동을 하고,
학교별로 유휴 교실 공간 확보하는 등
학교 형편에 맞는 다양한 방법을 운영하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