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자에 대한 원스톱 과태료 부과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위반 차량 번호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 등과 자동으로 연계돼 차적 조회부터 과태료부과, 체납압류, 우편 발송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청주시 관계자는 "새 시스템 구축으로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행위 근절과 장애인복지 업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해 총 만 3천여 건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