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습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충주시 소태면에 거주하는 80대 A씨가 오늘(3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어제(2일) 폐렴 증세 등으로 충주의료원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A씨는 충북대학교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A씨의 주변인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75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