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청주의료원 독감백신 무단반출 의혹'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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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0.09.29 댓글0건본문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독감백신 무단반출 의혹을 받는 청주의료원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오늘(29일) 성명을 통해 "이번 독감 백신 무단반출 사건은 공공의료기관인 청주의료원을 불신하게 만드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의료인 스스로 의료의 기본을 저버린 실망스러운 일"이라며 "고강도 수사로 그 의혹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는 끝으로 "그동안 관례라는 이유로, 동료라는 이유로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청주 서원보건소는 지난 17일 청주의료원 직원이 독감백신을 외부로 반출했다는 내용의 민원을 접수해 자체 감사에 나섰습니다.
감사에는 의사 6명, 간호사 91명, 간호조무사 2명 등 100여 명이 대상 명단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체는 오늘(29일) 성명을 통해 "이번 독감 백신 무단반출 사건은 공공의료기관인 청주의료원을 불신하게 만드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의료인 스스로 의료의 기본을 저버린 실망스러운 일"이라며 "고강도 수사로 그 의혹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는 끝으로 "그동안 관례라는 이유로, 동료라는 이유로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청주 서원보건소는 지난 17일 청주의료원 직원이 독감백신을 외부로 반출했다는 내용의 민원을 접수해 자체 감사에 나섰습니다.
감사에는 의사 6명, 간호사 91명, 간호조무사 2명 등 100여 명이 대상 명단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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