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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여성의전화, “제자 상습추행 前 여중교사 감형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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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0.09.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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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청주여성의전화는
제자 상습 추행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교사에 대한
항소심 법원의 감형 결정을 비판했습니다.

여성의전화는 오늘(28일) 논평을 내고
“실형을 선고한 1심과 달리 2심 재판부는
피해 학생에게 합의금 및 위로금을 제안하는 등
가해교사의 위선적인 행태를 고려해 감형 결정을 했다“며
“피해 학생들의 고통을 외면한 2심판결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학내 성폭력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학교의 은폐 시도에 저항한 학생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바람을
짓밟은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대전고법 청주재판부는
제자 상습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청주의 한 여자중학교 전직 교사 62살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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