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뇌물성 일감 수주, 박덕흠 의원 즉각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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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0.09.20 댓글0건본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가족이 운영하는 건설사를 동원해 피감기관으로부터
수 백 억 원대 공사를 수주해 피소된
국민의힘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을 향해
“'뇌물성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 반드시 필요하다"며
박 의원의 의원직 사퇴와
사법기관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오늘(20이) 성명을 통해
“박 의원과 가족 소유 건설사가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주한 금액이
3천억 원에 달한다“며
“이해충돌 문제를 넘어,
뇌물성 일감 몰아주기가 아니었는지
철저한 조사와 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박 의원을 제명해
공당으로서 최소한의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덕흠 의원은
내일(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과 관련한 각종 불법 의혹에 대해
공식 해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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