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형 배달앱 '먹깨비' 출시…소상공인 효자노릇‘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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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0.09.15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코로나19로 배달음식의 수요가 늘면서
충북도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저렴한 수수료의 배달앱을 출시했습니다.
우선 충북도는 청주와 제천지역을 시작으로
도내 전역에 이 배달앱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형 민간주도 배달앱인 '충북먹깨비'가
오늘(15일) 첫선을 보였습니다.
이 배달앱에선
스마트폰을 활용한 배달주문 시에
타임할인, 스탬프적립, 바로배달 등의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충북도가 통신판매중개업체인
㈜먹깨비와 개발한 이 배달앱은
중개수수료가 1.5%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 배달앱 업체들이
가맹점에 광고료와 중개수수료 명목으로
적게는 6%에서 많게는 12%가량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파격적으로 낮은 수수료입니다.
게다가 소상공인들로부터
광고료나 입점 비용 등은 일체 받지 않고
순수 중개수수료로만 운영돼
도내 소상공인들의 부담도 줄어들 전망입니다.
특히 이 배달앱의 장점은
지역화폐와도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
충북도는 청주페이를 비롯한
도내 각 시‧군의 지역화폐를
이 배달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충북도는 우선 2천 여곳의 가맹점을 우선 등록하고
배달앱 운영에 나설 계획입니다.
올 연말까지 목표 가맹점 수는 모두 4천여곳.
충북도는 이르면 오는 20일 제천시를 시작으로
청주시 등 도내 전역에 이 배달앱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전국 배달앱 이용액은
지난달 1조원을 넘기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저렴한 수수료의 충북먹깨비 배달앱 시행이
어려움에 처한 충북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효자노릇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충북도는 오늘(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요일별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해
이 배달앱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코로나19로 배달음식의 수요가 늘면서
충북도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저렴한 수수료의 배달앱을 출시했습니다.
우선 충북도는 청주와 제천지역을 시작으로
도내 전역에 이 배달앱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형 민간주도 배달앱인 '충북먹깨비'가
오늘(15일) 첫선을 보였습니다.
이 배달앱에선
스마트폰을 활용한 배달주문 시에
타임할인, 스탬프적립, 바로배달 등의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충북도가 통신판매중개업체인
㈜먹깨비와 개발한 이 배달앱은
중개수수료가 1.5%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 배달앱 업체들이
가맹점에 광고료와 중개수수료 명목으로
적게는 6%에서 많게는 12%가량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파격적으로 낮은 수수료입니다.
게다가 소상공인들로부터
광고료나 입점 비용 등은 일체 받지 않고
순수 중개수수료로만 운영돼
도내 소상공인들의 부담도 줄어들 전망입니다.
특히 이 배달앱의 장점은
지역화폐와도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
충북도는 청주페이를 비롯한
도내 각 시‧군의 지역화폐를
이 배달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충북도는 우선 2천 여곳의 가맹점을 우선 등록하고
배달앱 운영에 나설 계획입니다.
올 연말까지 목표 가맹점 수는 모두 4천여곳.
충북도는 이르면 오는 20일 제천시를 시작으로
청주시 등 도내 전역에 이 배달앱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전국 배달앱 이용액은
지난달 1조원을 넘기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저렴한 수수료의 충북먹깨비 배달앱 시행이
어려움에 처한 충북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효자노릇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충북도는 오늘(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요일별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해
이 배달앱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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