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의 충북본부 폐지 방침에
지역 단체들이 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제천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늘(13일) 코레일 충북본부 폐지 저지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채희숙 협의회장은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제천을 만들기 위해선
충북본부 폐지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경북본부나 강원본부보다
월등한 경영이익을 내는
충북본부를 폐지해선 안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밖에 민주노총과 한국노총도
충북본부 폐지 저지를 위한
연대에 동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