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집회를 열었습니다.

대책위는 오늘(9일)
온라인을 통해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립 반대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집회는
주민 발언과 1인 시위 현장 연결 인터뷰,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대책위 관계자는
"당초 실외집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집회로 변경했다"며
"오는 25일 예정된 2차 집회도
온라인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충북지역에서
온라인 집회가 열린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