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충북 청주시의회 소속 한 의원이 지난 4·15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국회 정정순 의원 캠프 관계자 등에게 금품을 건넨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해당 의원이 건낸 금품이 정 의원에게 전달됐는지 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정 의원의 검찰 소환 조사가 예정보다 미뤄진 가운데 현역 시의원 소환 조사와 관련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연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