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더 추가됐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음성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20대 A씨가 어제 오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고
음성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80대 B씨도 코로나19 검체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어제 저녁에는
청주에 사는 초등학생 A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양은 충북 112번 환자의 자녀로,
격리해제 전 받은 진단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모두 146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