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광화문집회 참가자 169명 코로나19 미검사…고발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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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0.08.25 댓글0건본문
청주지역에서
광복절 서울 광화문집회 참가자 중 169명이
여전히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이들 중 일부는
검사를 거부하고 있어
청주시는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광화문집회에 전세버스를 이용한 참석자는 390명입니다.
이 중 359명의 명단이 확보돼 221명은 검사를 받았고
138명은 현재까지 검사를 받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중 한 명은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여기에
명단이 확보되지 않은 31명을 포함하면
청주지역
광화문 집회 참가자 169명이
검사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이 검사를 독려하고 있지만
일부 참가자들은 검사를 받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
검사 거부가 계속될 경우
방역당국은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현재까지 충북에서
광화문집회 참석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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