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장섭 의원, "세종시로 충북, 산업·행정 인프라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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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0.08.26 댓글0건본문
■ 대담 :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
■ 진행 : 이호상 기자
▷이호상 : 직격인터뷰시간입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이 됐죠. 이장섭 국회의원 연결했습니다. 이장섭 의원님, 나와 계시죠? 안녕하십니까.
▶이장섭 : 네, 안녕하세요. 이장섭 국회의원입니다.
▷이호상 : 네, 조금 늦었지만 도당위원장으로 선출 되신 것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이장섭 : 네, 고맙습니다.
▷이호상 : 총선 이후에 오랜만에 출연해주셨는데요, 간단하게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장섭 : 네, 충북 도민 여러분,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제가 임기 시작한 지 이제 3개월 됐습니다. 실제로는 3개월인데 제가 느끼기로는 3년처럼 느껴집니다. 초기에 빨리 해야 할 일도 있고 또 코로나니 비 피해 이런 부분들이 지역에서 예민하게 작용하는 문제기에 정부에서 지원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조금이라도 더 우리 지역에 끌어들이기 위해서 열심히 뛰었는데 우리 도민 여러분들이 느끼기에 어떤 지 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수행하려고 노력하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호상 : 의원님, 국회에서 지금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활동하고 계신거죠? 앞서 간단하게 3개월 정도 임기가 시작됐다고 하셨는데, 그런데 또 저희가 지역 뉴스를 스크랩 해보니 법안을 많이 발의하셨더라고요? 몇 가지 법안을 발의하셨나요? 좀 소개를 해주신다면요?
▶이장섭 : 제가 한 7개 정도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제가 선거 때 공약했던 법안들도 있고 해서 쭉 지역현안과 관련한 법안들을 먼저 발의를 했고요. 또 국가 전체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특히 제가 산업위에 있기에 산업과 관련한 법안들을 좀 발의 하고 했는데요. 제일 먼저는 우리 도시공원 지키기 법안을 발의를 했어요. 그동안에 많이 말씀드렸지만 도시공원 일몰제 때문에 도시공원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지자체가 이 부분은 매입을 해야하는데 지자체의 어떤 예산 사정이 만만치 않아서 국가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도시공원 지키기에 관련한 법안을 마련을 했고요. 또 우리 골목상권들을 지키기 위한 법이 있어요. 유통산업발전법이라고, 이 법은 이제 원래 있었던 법인데, 올해 말로 일몰되는 법이기 때문에 5년 더 연장을 해서 대형마트라든지 준대형규모 점포들이 우리 골목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는, 그래서 자영업자들이든지, 소상공인들의 어떤 생활을 영예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법안들이 있고요. 또 청주지역에 가정법원을 설치하겠다는 약속을 드려서 그 법이 법안설치법인데, 그 법도 현재 준비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3개월동안 무척 많은 일을 하셨네요. 이제 또 법안이 제대로 통과되는게 또 남아있으니 끝까지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장섭 : 맞습니다. 그게 또 중요합니다.
▷이호상 : 도당위원장 이야기를 다시 좀 해보자면, 도당위원장 임기는 2년인데,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까지 지휘를 하셔야하는 위치에 있으셔야하는데, 그래도 어깨가 무거우시겠어요? 큰 일들이 남아있어서.
▶이장섭 : 네, 그렇죠. 정당이라는 것이 늘 선거에 이겨야하는 정당의 책임자라면 당의 선거를 이끌어야 하는 책임감도 있고요. 또 그 이전에 지역정당이라는 것이 정당의 자기조직관리라든지 이런 측면에 중점이 많이 있었는데, 제가 부지사 시절부터 느꼈던 것들은 지역의 정당소속 되어있는 국회의원들이 합심을 하면 시너지 효과도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지역현안들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개입을 하고 특히 충북 같은 경우는 수도권에 인접해있으면서 수도권 규제라든지 국가균형발전정책의 혜택을 많이 보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우리 충북 같은 경우는 소위 신성장미래산업에 대해서 그동안 많이 노력을 해왔기 때문에 그런 어떤 신성장과 관련한 정부 정책들이 우리 충북에 안착할 수 있는 그런 여러 가지 기회요인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권여당인 우리 민주당이 민주당의 도당위원장으로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우리 소속 국회의원들하고 힘을 합치면 우리 충북의 어떤 미래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그래서 도민 여러분들과 함께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이게 또 이장섭 의원님께 도민들의 기대가 큰 이유 중에 하나가, 제가 인터뷰 요청을 드렸던 이유 중에 하나가 사실 이거였거든요. 최근에 민주당 당내 협의기구죠, 행정수도완성추진TF가 구성이 됐는데 거기 합류를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역할을 하고 계신거고요?
▶이장섭 : 네, 그렇습니다.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호상 : 이번에는 좀 단도직입적으로 여쭤보고 싶은 것은 이번엔 행정수도 이전, 행정수도 완성될 수 있을까요? 어떻게 보시죠?
▶이장섭 : 현재까지는 전망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동안에 역대 대통령님들께서 쭉 노력을 해왔었고, 특히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구체적인 안까지 냈지만 헌재의 묘한 판단으로 인해서 좌절되기도 했었죠. 그러나 행정수도라는 것들이 출발하는 것 자체가 국가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측면이었고, 국가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킨다는 것은 헌법적 의무기도 하고, 또 여야가 그렇게 다르지 않습니다, 입장에 대해서. 이번에도 저희 민주당 원내대표께서 처음 행정수도 완성에 관한 입장을 발표했지만, 야당 쪽 분위기도 나쁘지 않아서 저희가 현재는 민주당 차원의 TF를 구성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조만간 국회차원의 여야가 함께 참여하는 국가균형발전특위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렇게되면 사실적인 접근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호상 : 의원님, 시간 때문에 두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앞서 간단하게 언급하셨는데 뉴스를 검색해보니 야당도 행정수도 특위에 합의했다는 뉴스가 나왔어요. 실제 맞는겁니까? 그 쪽 분위기는 어떤가요?
▶이장섭 : 전체적으로 지금 말씀드렸듯이 국가균형발전 특위 내에서 행정수도 관련한 부분들을 논의하기로 어느정도 합의가 됐습니다. 구체적인 기관 이전의 문제라든지, 규모의 문제는 있겠습니다만은 행정수도를 완성하는데 일단 첫 걸음은 가능하다라고 보여집니다.
▷이호상 : 의원님, 지금까지 행정수도가 세종시가 반 쪽 자리 행정수도다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만, 세종시로 인해서 청주시는 오히려 세종시 빨대효과라든지 오히려 피해를 봤다, 현실적으로 그랬거든요. 앞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 행정수도 완성이 된다면 청주시는 어떤 준비를 해야되는지 지적을 해주신다면요?
▶이장섭 : 사실 빨대효과 이런 측면들이 부작용으로 있었을 수 있겠습니다만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는 충북이 굉장히 많은 혜택을 봤다고 생각이들고요. 이제 국가균형발전의 완성적 측면에 도달하게 되면 신행정 수도권 그리고 이 지역이 국가의 중심이 되면서 여러 가지 산업 인프라라든지 행정 인프라 그리고 문화적 측면에서도 상당한 발전적 요인이 있겠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의원님 저희가 이 행정수도 관련해서 다시 한 번 인터뷰 요청을 드려야겠어요. 여쭤보고 싶은 것이 많은데 시간 때문에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이장섭 : 네, 고맙습니다.
▷이호상 : 지금까지 이장섭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이었습니다.
■ 진행 : 이호상 기자
▷이호상 : 직격인터뷰시간입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이 됐죠. 이장섭 국회의원 연결했습니다. 이장섭 의원님, 나와 계시죠? 안녕하십니까.
▶이장섭 : 네, 안녕하세요. 이장섭 국회의원입니다.
▷이호상 : 네, 조금 늦었지만 도당위원장으로 선출 되신 것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이장섭 : 네, 고맙습니다.
▷이호상 : 총선 이후에 오랜만에 출연해주셨는데요, 간단하게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장섭 : 네, 충북 도민 여러분,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제가 임기 시작한 지 이제 3개월 됐습니다. 실제로는 3개월인데 제가 느끼기로는 3년처럼 느껴집니다. 초기에 빨리 해야 할 일도 있고 또 코로나니 비 피해 이런 부분들이 지역에서 예민하게 작용하는 문제기에 정부에서 지원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조금이라도 더 우리 지역에 끌어들이기 위해서 열심히 뛰었는데 우리 도민 여러분들이 느끼기에 어떤 지 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수행하려고 노력하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호상 : 의원님, 국회에서 지금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활동하고 계신거죠? 앞서 간단하게 3개월 정도 임기가 시작됐다고 하셨는데, 그런데 또 저희가 지역 뉴스를 스크랩 해보니 법안을 많이 발의하셨더라고요? 몇 가지 법안을 발의하셨나요? 좀 소개를 해주신다면요?
▶이장섭 : 제가 한 7개 정도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제가 선거 때 공약했던 법안들도 있고 해서 쭉 지역현안과 관련한 법안들을 먼저 발의를 했고요. 또 국가 전체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특히 제가 산업위에 있기에 산업과 관련한 법안들을 좀 발의 하고 했는데요. 제일 먼저는 우리 도시공원 지키기 법안을 발의를 했어요. 그동안에 많이 말씀드렸지만 도시공원 일몰제 때문에 도시공원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지자체가 이 부분은 매입을 해야하는데 지자체의 어떤 예산 사정이 만만치 않아서 국가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도시공원 지키기에 관련한 법안을 마련을 했고요. 또 우리 골목상권들을 지키기 위한 법이 있어요. 유통산업발전법이라고, 이 법은 이제 원래 있었던 법인데, 올해 말로 일몰되는 법이기 때문에 5년 더 연장을 해서 대형마트라든지 준대형규모 점포들이 우리 골목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는, 그래서 자영업자들이든지, 소상공인들의 어떤 생활을 영예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법안들이 있고요. 또 청주지역에 가정법원을 설치하겠다는 약속을 드려서 그 법이 법안설치법인데, 그 법도 현재 준비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3개월동안 무척 많은 일을 하셨네요. 이제 또 법안이 제대로 통과되는게 또 남아있으니 끝까지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장섭 : 맞습니다. 그게 또 중요합니다.
▷이호상 : 도당위원장 이야기를 다시 좀 해보자면, 도당위원장 임기는 2년인데,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까지 지휘를 하셔야하는 위치에 있으셔야하는데, 그래도 어깨가 무거우시겠어요? 큰 일들이 남아있어서.
▶이장섭 : 네, 그렇죠. 정당이라는 것이 늘 선거에 이겨야하는 정당의 책임자라면 당의 선거를 이끌어야 하는 책임감도 있고요. 또 그 이전에 지역정당이라는 것이 정당의 자기조직관리라든지 이런 측면에 중점이 많이 있었는데, 제가 부지사 시절부터 느꼈던 것들은 지역의 정당소속 되어있는 국회의원들이 합심을 하면 시너지 효과도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지역현안들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개입을 하고 특히 충북 같은 경우는 수도권에 인접해있으면서 수도권 규제라든지 국가균형발전정책의 혜택을 많이 보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우리 충북 같은 경우는 소위 신성장미래산업에 대해서 그동안 많이 노력을 해왔기 때문에 그런 어떤 신성장과 관련한 정부 정책들이 우리 충북에 안착할 수 있는 그런 여러 가지 기회요인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권여당인 우리 민주당이 민주당의 도당위원장으로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우리 소속 국회의원들하고 힘을 합치면 우리 충북의 어떤 미래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그래서 도민 여러분들과 함께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이게 또 이장섭 의원님께 도민들의 기대가 큰 이유 중에 하나가, 제가 인터뷰 요청을 드렸던 이유 중에 하나가 사실 이거였거든요. 최근에 민주당 당내 협의기구죠, 행정수도완성추진TF가 구성이 됐는데 거기 합류를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역할을 하고 계신거고요?
▶이장섭 : 네, 그렇습니다.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호상 : 이번에는 좀 단도직입적으로 여쭤보고 싶은 것은 이번엔 행정수도 이전, 행정수도 완성될 수 있을까요? 어떻게 보시죠?
▶이장섭 : 현재까지는 전망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동안에 역대 대통령님들께서 쭉 노력을 해왔었고, 특히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구체적인 안까지 냈지만 헌재의 묘한 판단으로 인해서 좌절되기도 했었죠. 그러나 행정수도라는 것들이 출발하는 것 자체가 국가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측면이었고, 국가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킨다는 것은 헌법적 의무기도 하고, 또 여야가 그렇게 다르지 않습니다, 입장에 대해서. 이번에도 저희 민주당 원내대표께서 처음 행정수도 완성에 관한 입장을 발표했지만, 야당 쪽 분위기도 나쁘지 않아서 저희가 현재는 민주당 차원의 TF를 구성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조만간 국회차원의 여야가 함께 참여하는 국가균형발전특위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렇게되면 사실적인 접근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호상 : 의원님, 시간 때문에 두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앞서 간단하게 언급하셨는데 뉴스를 검색해보니 야당도 행정수도 특위에 합의했다는 뉴스가 나왔어요. 실제 맞는겁니까? 그 쪽 분위기는 어떤가요?
▶이장섭 : 전체적으로 지금 말씀드렸듯이 국가균형발전 특위 내에서 행정수도 관련한 부분들을 논의하기로 어느정도 합의가 됐습니다. 구체적인 기관 이전의 문제라든지, 규모의 문제는 있겠습니다만은 행정수도를 완성하는데 일단 첫 걸음은 가능하다라고 보여집니다.
▷이호상 : 의원님, 지금까지 행정수도가 세종시가 반 쪽 자리 행정수도다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만, 세종시로 인해서 청주시는 오히려 세종시 빨대효과라든지 오히려 피해를 봤다, 현실적으로 그랬거든요. 앞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 행정수도 완성이 된다면 청주시는 어떤 준비를 해야되는지 지적을 해주신다면요?
▶이장섭 : 사실 빨대효과 이런 측면들이 부작용으로 있었을 수 있겠습니다만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는 충북이 굉장히 많은 혜택을 봤다고 생각이들고요. 이제 국가균형발전의 완성적 측면에 도달하게 되면 신행정 수도권 그리고 이 지역이 국가의 중심이 되면서 여러 가지 산업 인프라라든지 행정 인프라 그리고 문화적 측면에서도 상당한 발전적 요인이 있겠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의원님 저희가 이 행정수도 관련해서 다시 한 번 인터뷰 요청을 드려야겠어요. 여쭤보고 싶은 것이 많은데 시간 때문에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이장섭 : 네, 고맙습니다.
▷이호상 : 지금까지 이장섭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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