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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지휘하던 충주시 50대 공무원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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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0.08.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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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를 입어 수해복구를 지휘하던
충주시 50대 공무원이
비상근무 도중 쓰러졌습니다.

충주시에 따르면 57살 A 지역개발과장은
어제(25일) 오전 10시쯤
근무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역개발과는 폭우가 내린 지난 2일부터
하천 유실·범람 등 피해 상황 파악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20명의 직원이 교대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이어왔습니다.

여기에 지역개발과 직원들은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
재난대책반 근무 등
과중한 업무에 노출돼 왔습니다.

충주시는
고유 업무 외에
코로나19, 호우, 폭염, 태풍 등
돌발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근무 체계가 지속하면서
공무원들의 피로가 상당히 누적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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