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코로나19] 올해 충북 가을행사 줄줄이 취소…방역체제 재구축 발판 기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0.08.24 댓글0건본문
(R) [코로나19] 올해 충북 가을행사 줄줄이 취소…방역체제 재구축 발판 기대
[앵커멘트]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올해 충북지역 가을 축제도 기대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또 올해 하반기로 연기됐던 행사들도 전격 취소되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됐습니다.
보도에 우지윤 리포터입니다.
[리포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 시행에 따라 지역 축제와 행사들도 줄줄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조짐에 지자체들이 자발적으로 자체 취소를 결정하고 있는 겁니다.
먼저 청주시는 당장 이달 말부터 열릴 시립예술단 공연과 오는 10월 말 예정된 독서대전 등을 취소했습니다.
청주시는 앞서 직지코리아 페스티벌과 읍성큰잔치, 청원생명축제 등 대규모 행사들에 대한 취소를 선언한 상태입니다.
단양군도 올해 10월 예정된 단양온달문화축제와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를 취소했습니다.
앞서 단양군은 올해 봄축제인 소백산철쭉제와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을 포함한 모든 행사를 취소한 바 있습니다.
제천시도 오는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진행될 2020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를 전격 취소했습니다.
반면 제24회 박달가요제의 경우 이미 모집 공고 등 진행된 상황을 감안해, 내달 12일 비대면 방식으로 치를 예정입니다.
괴산군과 음성군도 고추축제와 품바축제를 취소했고, 일부 프로그램에 대해서만 온라인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증평군 역시 오는 10월 예정된 인삼골축제를 전면 취소했고, 농특산물 판매만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같은 달 열릴 진천군의 생거진천문화축제 일정도 모두 취소됐습니다.
이밖에도 교육당국의 대입 박람회 등 행사·프로그램도 연기·취소되거나 원격으로 전환됐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행사들이 줄지어 취소됨에 따라, 올해 가을은 평년보다 더욱 썰렁하겠지만 선진 방역체제를 재구축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우지윤입니다.
[앵커멘트]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올해 충북지역 가을 축제도 기대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또 올해 하반기로 연기됐던 행사들도 전격 취소되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됐습니다.
보도에 우지윤 리포터입니다.
[리포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 시행에 따라 지역 축제와 행사들도 줄줄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조짐에 지자체들이 자발적으로 자체 취소를 결정하고 있는 겁니다.
먼저 청주시는 당장 이달 말부터 열릴 시립예술단 공연과 오는 10월 말 예정된 독서대전 등을 취소했습니다.
청주시는 앞서 직지코리아 페스티벌과 읍성큰잔치, 청원생명축제 등 대규모 행사들에 대한 취소를 선언한 상태입니다.
단양군도 올해 10월 예정된 단양온달문화축제와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를 취소했습니다.
앞서 단양군은 올해 봄축제인 소백산철쭉제와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을 포함한 모든 행사를 취소한 바 있습니다.
제천시도 오는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진행될 2020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를 전격 취소했습니다.
반면 제24회 박달가요제의 경우 이미 모집 공고 등 진행된 상황을 감안해, 내달 12일 비대면 방식으로 치를 예정입니다.
괴산군과 음성군도 고추축제와 품바축제를 취소했고, 일부 프로그램에 대해서만 온라인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증평군 역시 오는 10월 예정된 인삼골축제를 전면 취소했고, 농특산물 판매만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같은 달 열릴 진천군의 생거진천문화축제 일정도 모두 취소됐습니다.
이밖에도 교육당국의 대입 박람회 등 행사·프로그램도 연기·취소되거나 원격으로 전환됐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행사들이 줄지어 취소됨에 따라, 올해 가을은 평년보다 더욱 썰렁하겠지만 선진 방역체제를 재구축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우지윤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