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지역에서 초등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옥천군 내 모든 학교가
2주간 원격수업에 들어갑니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오늘(2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옥천군 내 유치원과
초중고 모두 다음달 4일까지 2주간
전면 원격수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옥천지역 34개교 가운데 13개교는
이미 여름방학을 끝냈고,
나머지 학교는 오는 24일
개학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