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집중호우로
충북선 일부구간이 운행 중지됨에 따라
청주~제천 시외버스 운행 횟수를 늘렸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청주~제천 무정차 시외버스가
1일 5회 신규 편성됐고,
충주~제천 구간은 지난 10일부터
1일 3회 증편 운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평소 20여 회 운행한
충북선 열차가 수해로
충주역~제천역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대전역~충주역 운행을 12회로
축소한 데 따른 조처입니다.

충북선은 임시복구 1개월,
항구복구 6개월로 예상되고 있으며,
코레일 측은 밤샘작업 등으로
응급복구 작업 기간을 단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