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서 교통사고 피해자 유해 숨지게 한 40대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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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0.08.09 댓글0건본문
교통사고를 낸 뒤 피해자를
버스승강장에 유기해 숨지게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동경찰서는
유기 도주 치사혐의로 입건된
49살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낮 12시 55분쯤
영동군 양산면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1톤 화물차를 몰다가
길을 건너던 67세 여성 B씨를
들이받았습니다.
A씨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B씨를
차에 싣고 2km 떨어진 버스정류장에 유기했습니다.
B씨는 사건 발생 3시간여 뒤
행인의 신고로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인근 모텔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조만간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버스승강장에 유기해 숨지게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동경찰서는
유기 도주 치사혐의로 입건된
49살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낮 12시 55분쯤
영동군 양산면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1톤 화물차를 몰다가
길을 건너던 67세 여성 B씨를
들이받았습니다.
A씨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B씨를
차에 싣고 2km 떨어진 버스정류장에 유기했습니다.
B씨는 사건 발생 3시간여 뒤
행인의 신고로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인근 모텔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조만간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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