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33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전원이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80대 A씨와 접촉한 지역 내 15명과
지역 외 2명 등 모두 17명이
검체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아습니다.

A씨는 지난 5일부터
미열 등 증세를 보였고
지난 8일 양성 판정을 받아
충북대학교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방역당국은 A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한 결과
지난달 말 열린 청주지역
이슬람 종교행사와 참석 외국인과는
관련이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방역당국은 A씨가
최근 서울을 방문했다는 점에서
범위를 확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접촉자 17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