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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재활용품업계, "수거중단 철회하고 합의 도출 기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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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0.08.0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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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폐플라스틱·폐비닐 수거 거부를 놓고
청주시와 갈등을 빚던 재활용품수집운반업계가
다음달로 예고했던 수거 중단을 철회했습니다.

청주시공동주택재활용품수집운반협의회는
오늘(6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운영난에 빠진
재활용품수집운반업계에 대해
민관 거버넌스인 녹색청주협의회
사회적 합의 도출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재활용품수집운반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불황,
국제유가 하락, 중국 등 각국의 쓰레기 수입규제 정책,
플라스틱 및 비닐 사용량 급증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녹색청주협의회에서 근본적 해결 대안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협의회는 수차례 입장 표명을 통해
"재활용품 업계가 손실을 감수하고 있는
폐플라스틱, 폐비닐에 대한 공공수거가 이뤄지지 않을 땐
9월부터 이 품목에 대한 수거를 중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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