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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코로나19 여파, 충북 중소기업 56% 외국인 근로자 ‘구인난’ 허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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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0.07.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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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지역 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은
생산차질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보도에 우지윤 리포터입니다.

[리포트]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이 생산 차질을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밝힌
‘외국인력 입국 재개 관련 업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업 105곳 중
56.2%가 외국인 근로자가 없어
생산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머지 20% 기업은
향후 1∼2개월 안에,
18%는 3∼4개월 안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입국 재개 필요성에 대해서는
‘당장 시급하다’는 응답이 67.6%에 달했고,
연내 입국이 14.3%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조사 대상의 65.7%는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검사비를 부담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보여줬습니다.

이 조사는 올해 외국인 근로자를 신청한
전국 중소기업 7천53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충북 105곳을 포함해
전국 천 478개 중소기업이 응답했습니다.

올해 충북에서는
중소기업 573곳이
천 135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이 중
천 50명이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입국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BBS뉴스 우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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