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최근 3개월 동안
마약류 작물 재배 점검에 나서
500여 그루의 양귀비를
모두 몰수·폐기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양귀비와 대마 등은
대부분 집주변과 농가 비닐하우스,
화단 등에서 소량 불법 재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양귀비 등을
100그루 이상 다량 재배할 경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