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순 의원 선거캠프에 자원봉사자 명단 유출한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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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0.07.26 댓글0건본문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의 선거캠프에
자원봉사자 명단을
유출한 2명이 구속됐습니다.
청주지법 신우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지난 24일 전 청주시자원봉사센터 A팀장과
정 의원의 외조카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3만명의 명단을
정 의원의 선거사무실에
유출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정 의원 지역구에 거주하는
봉사자들의 명단을 B씨에게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 판사는 "이들이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선거캠프 직원들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로
함께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선거캠프 관계자 C씨는 구속을 면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중순
정 의원의 선거캠프 회계책임자는
정 의원의 선거회계부정과
불법 선거자금 수수, 공여 등에 관한 증거자료를
고소장과 함께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자원봉사자 명단을
유출한 2명이 구속됐습니다.
청주지법 신우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지난 24일 전 청주시자원봉사센터 A팀장과
정 의원의 외조카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3만명의 명단을
정 의원의 선거사무실에
유출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정 의원 지역구에 거주하는
봉사자들의 명단을 B씨에게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 판사는 "이들이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선거캠프 직원들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로
함께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선거캠프 관계자 C씨는 구속을 면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중순
정 의원의 선거캠프 회계책임자는
정 의원의 선거회계부정과
불법 선거자금 수수, 공여 등에 관한 증거자료를
고소장과 함께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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