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집배원, 뱀에 물려 쓰러진 80대 할머니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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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0.07.22 댓글0건본문
증평우체국 집배원이
밭에서 일하다 뱀에 물려 쓰러져 있는
80대 할머니를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증평우체국 소속 집배원 45살 이주훈씨는 지난 16일 오전 11시쯤
우편 배달을 위해
괴산군 사리면 소매리 도로를 지나다가
엄지 손가락을 뱀에 물려
밭에 쓰러져 있는 88살 A 할머니를 발견하고
응급처치와 동시에
119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A 할머니는
치료를 받고 완치해
나흘 만인 지난 20일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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